HTTP 웹 기본 지식

[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] 8. HTTP 헤더2 - 캐시와 조건부 요청

lyndaa 2023. 4. 6. 18:48

캐시 기본 동작

  • 캐시가 없을때
    • 요청1 GET/star.jpg
    • 첫번째 요청, 두번째 요청 동일
    • 단점 
      •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.
      • 인터넷 네트워크는 매우 느리고 비싸다.
      •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리다.
      • 느린 사용자 경험

  • 캐시 적용
    • 요청1 GET/star.jpg
      •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
      • 브라우저 캐시 (60초 유효)
    • 요청 2 GET/star.jpg 
      • 캐시 유효 시간 검증
      • 60초 유효 시 캐시에서 조회
      • 네트워크를 탈 필요가 없음
    • 이점
      • 캐시 덕분에 캐시 가능 시간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.
      •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.
      •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.
      • 빠른 사용자 경험
    • 요청 3 GET/star.jpg - 캐시 시간 초과
      • 다시 요청
      • 캐시 데이터를 다시 내려줌 (네트워크 1.1M 다시 씀)
      • 응답 결과를 다시 캐시에 저장 (캐시 초기화)
      •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하면 서버를 통해 데이터를 다시 조회하고 캐시를 갱신한다.
      • 이때 다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한다.
     

 

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1

  • 캐시 시간 초과
    •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서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다음 두가지 상황이 나타난다.
      • 1.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함
      • 2.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
    • 캐시 만료후에도 서버에서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
    • 생각해보면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에 저장해 두었던 캐시를 재사용할 수 있다.
    • 단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 필요
  • 검증 헤더 추가
    • 첫번째 요청 GET/star.jpg
      • Last-Modified : ~ 추가(UTC 표기법) (검증 헤더)
        • 데이터가 마지막에 수정된 시간
      •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
      • 데이터 최종 수정일도 함께 저장(http 헤더 Last-Modified에서 받은 응답값)
    • 두번째 요청 Last-Modified - 캐시 시간 초과
      • if-modified-since: ~ (조건부 요청)
        • 요청할때 캐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최종 수정일을 추가
      • 서버의 데이터 최종 수정일과 비교
        • 변경된게 없을 경우 304 Not Modified, HTTP Body없음
        • 웹브라우저가 받았을때, 304일 경우 응답 결과를 재사용, 헤더 데이터 갱신
        • 캐시에서 조회
       

  •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정리
    • 캐시 유효 시간이 초과해도,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되지 않으면
    • 304 Not Modified + 헤더 메타 정보만 응답(바디X)
    •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
    •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재활용
    •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하지만 용량이 적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
    • 매우 실용적인 해결책

 

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2

  • 검증 헤더
    •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
    • Last-Modified, Etag
  • 조건부 요청 헤더
    •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
    • If-Modified-Since: Last-Modified 사용
    • If-Noe-Match: ETag 사용
    • 조건이 만족하면 200 ok
    • 조건이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
  • 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예시
    • If-Modified-Since : 이후에 데이터가 수정되었으면?
      • 데이터 미변경 예시
        • 캐시 vs 서버 날짜 동일
        • 304 Not Modified, 헤더 데이터만 전송(BODY 미포함)
        • 전송 용량 0.1M(헤어 0.1, 바디1.0)
      • 데이터 변경 예시
        • 캐시 vs 서버 날짜 다름
        • 200 ok, 모든 데이터 전송(BODY 포함)
        • 전송 용량 1.1M(헤어 0.1, 바디1.0)
  • Last-Modified, If-Modified-Since 단점
    • 1초 미만(0.x초) 단위로 캐시 조정이 불가능
    •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
    •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은 경우
    •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
      • e.g.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은 경우
  • ETag, If-None-Match
    • ETag(Entity Tag)
    •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달아둠
      • e.g. ETag: "v1.0", ETag: "a2jiodwjekjl3"
    •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꾸어서 변경함(Hash를 다시 생성)
      • e.g. ETag: "aaa" -> ETag: "bbb"
    • 진짜 단순하게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기!
  • 검증 헤더 추가
    • 첫번째 요청 GET/star.jpg
      •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
      • ETag 값을 저장
    • 두번째 요청 GET/star.jpg - 캐시 시간 초과
      • If-None-Match 값과 일치하면 실패 -> 304
      • 캐시에서 조회
     

  • ETag, If-None-Match 정리
    • 진짜 단순하게 ETag만 서버에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기!
    •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
    • 클라이언트는 단순히 이 값을 서버에 제공(클라이언트는 캐시 메커니즘을 모름)
    • e.g.
      • 서버는 배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
      • 애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추어 ETag 모두 갱신

 

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

  • 캐시 제어 헤더
    • Cache-Control 캐시 지시어(directives)
      • Cache-Control: max-age
        • 캐시 유효 시간, 초 단위
      • Cache-Control: no-cache
        •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, 항상 원(origin)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
      • Cache-Control: no-store
        •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됨
          (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)
    • Pragma 캐시 제어(하위 호환)
      • Pragma: no-cache
      • HTTP 1.0 하위 호환
    • Expires 캐시 만료일 지정(하위 호환)
      • expires: Mon, ...
      •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
      • HTTP 1.0부터 사용
      •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-Control: max-age 권장
      • Cache-Control: max-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
  • 검증 헤더 (Validator)
    • ETag: "v1.0", ETag: "asid93jkrh2l"
    • Last-Modified: Thu...
  • 조건부 요청 헤더
    • If-Match, If-None-Match: ETag 값 사용
    • If-Modified-Since, If-Unmodified-Since: Last-Modified 값 사용

프록시 캐시

  • 원 서버 직접 접근
    origin 서버

  • 프록시 캐시 도입 (한국 어딘가)
    • private 캐시 : 웹브라우저나 로컬에서 사용
    • public 캐시 : 공용 사용
     

  •  Cache-Control 캐시 지시어(directives) - 기타
    • Cache-Control: public
      • 응답이 public 캐시에 저장되어도 됨
    • Cache-Control: private
      • 응답이 해당 사용자만을 위한 것임, private 캐시에 저장해야 함(기본값)
    • Cache-Control: s-maxage
      • 프록시 캐시에만 적용되는 max-age
    • Age: 60 (HTTP 헤더)
      • 오리진 서버에서 응답 후 프록시 캐시 내에 머문 시간(초)

 

캐시 무효화

  • Cache-Control 확실한 캐시 무효화 응답
    • Cache-Control : no-cache
    • Cache-Control : no-store
    • Cache-Control : must-revalidate
      • 캐시 만료 후 최초 조회 시 원 서버에 검증해야함
      • 원 서버 접근 실패 시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함 - 504(gateway timeout)
      • must-revalidate는 캐시 유효 시간이라면 캐시를 사용함
    • Pragma: no-cache
      • HTTP 1.0 하위 호환
  • no-cache vs must-revalidate
    no-cache 기본 동작

must-revalidate